유 전 대표의 후임으로는 조신 SK텔레콤 인터넷사업부문장 전무가 맡아, SK커뮤니케이션을 이끈다.
유현오 전 대표는 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인터넷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그는 "무한 경쟁의 미국 시장에서 인터넷 사업을 성공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두려움 없이 또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에서 SK텔레콤 전무로 복귀한 유 전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터넷 사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9월에 법인 설립 준비를 하고 10월 중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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