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유현오 대표, SKT 전무로 발령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07.08.29 16:23

글로벌 인터넷사업개발단장 맡아... 후임에는 조신 SKT 전무

SK커뮤니케이션즈 유현오 대표가 지난 24일 SK텔레콤 글로벌 인터넷사업개발단장 전무로 정식 발령을 받았다.

유 전 대표의 후임으로는 조신 SK텔레콤 인터넷사업부문장 전무가 맡아, SK커뮤니케이션을 이끈다.

유현오 전 대표는 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인터넷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그는 "무한 경쟁의 미국 시장에서 인터넷 사업을 성공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두려움 없이 또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에서 SK텔레콤 전무로 복귀한 유 전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터넷 사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9월에 법인 설립 준비를 하고 10월 중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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