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분유는 이렇게..." 가이드 배포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7.08.29 09:17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영.유아식품의 안전한 사용을 돕기 위해 '분유먹는 아기를 위해 엄마가 알아야 할 것들'이란 자료를 만들어 배포했다.

이 자료에는 분유의 구입, 보관, 젖병 소독, 조유방법, 남은 분유의 처리방법 등 가정에서 지켜야 할 위생적 취급 요령이 사진과 함께 설명돼 있다.

식약청은 주요 내용으로 △분유 선택시 제품의 표시사항 등을 정확히 확인하고 아기의 월령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야 하며 △분유를 타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분유를 타는 물은 먹는 물을 끓인 뒤 식혀(70℃ 이상) 사용하며 △ 제품에 표기된 조유방법에 따라 조제하고 △먹다 남긴 분유는 반드시 버릴 것 등을 권했다.


식약청은 아기를 위한 가장 좋은 식품은 모유이나 모유수유가 어려운 엄마들이 분유를 이용할 때 이 자료가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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