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유럽지역 증시 흐름을 대변하는 다우존스 스톡스600지수는 1.7% 하락한 364.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은행뿐 아니라 부동산 업종 주가도 주택 경기 우려로 크게 하락했다.
바클레이 주가는 3.6% 급락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날 바클레이의 독일 작센은행에 대한 투자 규모가 수억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작센은행은 독일의 주 은행인 LBBW에 매각될 예정이다.
프랑스 CAC30지수는 116.37포인트, 2.08% 떨어진 5474.17로 마감했고 영국 FTSE100지수는 117.90포인트, 1.90% 떨어진 6102.20을 기록했다. 독일 닥스지수는 55.75포인트, 0.74% 하락한 7430.24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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