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의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나경원 대변인이 전했다.
나 대변인도 당 공식 논평을 통해 "너무나 기쁜 소식이다. 41일 동안 애를 태우며 한 마음으로 석방을 기원한 모든 국민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나 대변인은 "석방이 합의된 만큼 빠른 시간안에 피랍자 19명 모두가 건강하게 가족의 품에 안기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희생되신 두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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