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영 마인드 영 어워드' 신청자 모집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7.08.27 10:47

젊은 정신과 전문의 지원 국제 프로그램..10월말까지 접수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정신과학회는 젊은 정신과 전문의를 지원하는 국제학술지원 프로그램인 '영 마인드 어워드(Young Minds Awards)' 연구신청자를 오는 10월 31일 까지 모집한다

'영 마인드 어워드'는 젊은 정신과 전문의의 연구활동을 지원해 정신분열병이나 양극성 장애와 같은 중증 정신 질병 분야의 연구자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신과 레지던트 과정 수료 후 5년 이내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중증 정신질환인 정신분열병과 양극성 장애에 대한 연구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영 마인드 어워드' 수상자에는 총 6명이 선정되며, 1인당 4만5000달러(한화 약 4400여 만원) 상당의 연구지원비를 받게 된다. 6명 중 2명은 미국 내 의사 중 선정되고 4명은 미국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신청이자 중에서 선발된다.


지원자는 오는 10월31일까지 자필 서명된 신청서와 추천서, 이력서 및 제안서를 미국정신과학회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영 마인드 어워드 홈페이지(http://youngminds.astrazeneca.com)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수상자는 2008년 1월에 발표될 예정으로 시상식은 매년 5월 열리는 미국정신과학회의 연례회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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