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이날 장학생들이게 증서를 수여하고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과 연구실에서 흘리는 땀방울 하나하나가 우리 서울의 경제, 더 나아가 국가경제를 견인할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미래사회의 꿈은 학생들의 상상력으로 실현되리라 믿는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시는 미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장학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서울소재 이공계·인문계 박사과정의 우수학생을 선발해 2년간 학기당 각각 300만원·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 '서울장학생'은 270명(인문계 125명, 이공계 142명, 특별3명)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