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e프라임론,서류·담보없는 당일대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7.08.27 11:15
현대캐피탈(www.hyundaicapital.com)은 인터넷 신용대출 상품 ‘e프라임론’을 출시한다.

서류나 담보, 보증없이 고객의 신용만으로 대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지점에 방문할 필요가 없고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어 특히 직장인들에게 유리하다. 재직여부가 확인되면 대출금이 입금되며, 오후 4시이전에 신청하면 당일 입금도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9.99%에 한도는 최고 1500만원이다. 신상 정보를 입력하면 가능한 대출 한도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그 한도 내에서 10만원 단위로 원하는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다.

매달 일정금액으로 대출을 갚아가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며, 3개월에서 최대 24개월까지 대출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e프라임론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번거로운 서류제출이 없다"며 "자산 규모15조원에 업계1위라는 사회적 책임에 따라 대출금 상환면제제도를 e프라임론에도 적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대출금 상환면제제도는 갑작스런 상해로 채무변제가 불가능해질 경우 사고시점의 채무잔액 전부를 면제해주는 선진 금융 서비스로, 고객의 추가 비용 부담은 전혀 없고 가입에만 동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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