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대체로 '사자' 분위기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7.08.25 10:30
2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강보합세를 보였다. 프랑스 증시는 1% 가까이 올랐다. 독일 지수는 0.1% 미만 하락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6220.10으로 전일대비 23.20포인트, 0.37% 상승했고, 프랑스 CAC40 지수는 46.05포인트, 0.83% 오른 5569.38로 마쳤다.

반면 독일 DAX30 지수는 7507.27로 전일대비 4.69포인트, 0.06% 떨어졌다.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0.3% 상승한 470.52를 기록했다. 미국의 7월 신규주택판매가 예상치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상승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우세했다.


경기 민감주들이 미국발 호재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 세계 최대 시멘트 제조업체인 라파지는 1.4% 올랐고, 철강주인 아르셀로 미탈은 메릴린치로부터의 투자등급 상향 조정까지 겹치면서 6.2% 급등했다.

유럽 최대 전자업체인 필립스는 1.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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