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08년형 쏘렌토 시판

머니투데이 김용관 기자 | 2007.08.26 09:00
기아자동차가 각종 편의사양 등을 추가한 2008년형 쏘렌토를 27일부터 시판한다.

2008년형 쏘렌토는 가로 길이가 긴 신규번호판을 장착할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 단자인 AUX/USB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AV시스템에 지상파 DMB를 탑재해 선명한 TV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DVD 내비게이션에는 위험지역 알림 기능을 추가로 적용했다.

지난 2002년 첫 출시된 쏘렌토는 지난달까지 내수 22만7043대, 수출 54만6670대 등 총 77만3713대가 팔린 기아차의 대표차종이다.


쏘렌토는 지난 6월 미 스트래티직 비전사가 발표한 종합품질평가(TQA)에서 중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2008년형 쏘렌토의 가격은 기존 모델과 똑같이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5인승 모델이 2413만~3034만원이며 7인승 모델은 2473만~330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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