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마감]美 경기 둔화 우려 하락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08.24 15:30
24일 일본 증시는 약세로 마감했다.

전일 BOA로부터 20억달러를 지원 받아 금융시장을 안도케 한 컨트리와이드 최고경영자가 "주택 시장 침체가 경기를 침체로 몰고갈 수 있다"고 발언해 불안감이 다시 확산됐다.

도쿄증시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 보다 67.35엔(0.41%) 내린 1만6248.97로, 토픽스지수는 5.96포인트(0.37%) 빠진 1585.85로 거래를 마쳤다.

신용 경색과 미국 경기 둔화 우려로 금융주와 수출주가 약세로 끝났다.


미즈호증권이 니폰유센K.K.의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해 낙폭 확대를 막았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도 미국발 악재로 전일 보다 0.5% 내린 8690.09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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