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B, 재할인창구 대출 일평균 12억불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08.24 10:13

2001년 이래 최대규모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이번 한주 동안 재할인 창구를 통해 시중에 공급한 자금이 일 평균 12억달러라고 FRB가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FRB는 지난 17일 5.75%로 재할인률을 0.5%포인트 인하한 후 일주일간 대출된 자금이 일 평균 12억달러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금액은 지난 2001년 이후 최대 규모로, 시중 은행들이 FRB의 재할인 창구를 적극 활용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씨티그룹과 JP모간체이스·뱅크오브아메리카·와코비아 등 4개 대형 투자은행은 22일(현지시간) 각각 5억달러씩 연방준비은행에서 대출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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