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상승출발… 주가·엔 일단락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7.08.24 09:08
원/달러환율이 상승출발했다. 미국 전지수가 하락 마감하고 엔화 약세도 꺾인 결과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0.9원 높은 942.5원에 갭업 개장한 뒤 9시3분 현재 941.8원으로 밀리고 있다.

미증시가 초반상승세를 잃고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엔화도 장중 큰 폭의 약세를 모두 상실하고 강세반전했다.
117엔을 넘기도 했던 엔/달러환율은 116.1엔으로 하락한 상태다. 그러나 전날 장중 수준보다는 높아 원/엔환율이 811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현선물 동반 순매수 출발이다. 그러나 현물 순매수는 기대하기 어렵다.

결론은 여전히 미증시다. 미국 증시가 상승하면 서브프라임 문제로 촉발된 금융위기가 진정되는 것으로 해석되는 반면 미증시가 하락하면 불안감이 재연되는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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