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환매 중단펀드 거래 재개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08.24 09:03
BNP파리바가 이달초 가치산정과 환매를 중단했던 총 22억달러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 펀드의 거래를 다음주부터 재개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BNP파리바는 '파베스트 다이내믹 ABS', 'BNP파리바 ABS유리보', 'BNP파리바 ABS 유니아' 세 개 펀드의 환매를 다시 재개한다고 밝혔다.


BNP바리바의 자회사인 BNP파리바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는 지난 9일 "자산 유동화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정확한 신용평가 없이 자산의 가치를 산정하기 어렵다"면서 이들 세 펀드의 가치산정과 펀드 환매를 중단한다고 선언해 증시를 급락으로 몰고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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