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세종대와 태양전지 연구자문계약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7.08.23 16:38

2008년 4분기 태양전지 양산 목표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LCD) 장비기업인 신성이엔지는 태양전지 사업 진출에 따른 기술력 강화를 위해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지난 17일 신규사업으로 태양전지 사업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연구자문계약을 체결한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5년간 고효율 실리콘 태양전지 분야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산하기관인 전략에너지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신성이엔지의 관계자는 "이미 자체적으로도 국내외 유명연구소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박사인력들을 투입해 2008년 4/4분기 고효율 태양전지의 양산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자문계약은 태양전지 기술력 강화로 인한 국제경쟁력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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