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개장]닛케이 2% 넘는 급등세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7.08.23 09:33
22일 일본증시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가 안정을 되찾고 신용 위기도 회복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상승세를 굳히고 있다.

파산위기까지 거론됐던 미 최대 모기지업체 컨트리와이드파이낸셜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로부터 20억달러를 투자 받았다는 소식도 신용 위기에 대한 불안을 달랬다.


오전 9시32분 현재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363.07엔(2.28%) 급등한 1만6263.71을 기록중이고 토픽스지수도 37.93포인트(2.46%) 급등했다.

엔화가 전일 뉴욕장에 이어 도쿄 시장에서도 달러에 115.98엔까지 밀리자 수출주들도 일제히 급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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