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브러더스, 서브프라임 계열사 폐쇄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7.08.23 05:06
리먼브러더스는 22일 현지시간 자사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업체인 BNC모기지LLC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200명이 일자리를 잃게될 것으로 보인다. BNC는 2006년 기준 미국내 상위 20위 안에 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업체로 140억불 이상의 주택 대출을 했다.

리먼은 모기지 사업은 다른 자회사인 오로라론 서비스를 통해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 자회사는 주로 '알트A' 주택 대출을 담당하고 있다.

이 조치에 따라 리먼은 5000만달러 정도의 비용을 감당해야할 것을 보인다.


리먼은 "시장상황이 서브프라임 사업을 근본적으로 줄이도록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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