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어크레디티드는 60개 지점과 5개 지원센터를 2주내 폐쇄하고 1600명 가량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또 모든 신규 모기지 신청도 받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어크레디티드의 총 인력은 2600명에서 1000명으로 급감하게 됐다.
어크레디티드는 가능한한 빨리 정상적인 업무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제임스 콘래스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서브프라임 여파가 지속적으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어 이같이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어크레디티드는 전날 10억달러 상당의 모기지 론을 익명의 투자자에게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