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엔지니어링, 자사주 67만주 이익소각(상보)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 2007.08.22 16:55
탑엔지니어링(대표 이관행, 김원남)은 자사주 67만여주를 이익소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탑엔지니어링은 27일부터 3개월간 해당 주식을 장내에서 매입해 소각할 예정이다. 소각되는 지분은 4.51%에 해당하는 규모다.

탑엔지니어링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 이익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탑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새로운 장비개발과 현재 확보한 이익잉여금을 기반으로 향후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며 주주가치제고를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LG필립스LCD의 차세대 투자와 대만 및 중국 패널업체의 신규 투자가 결정되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주가 시작돼 내년에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탑엔지니어링은 GCS와 어레이테스터, SPD타입 디스펜서 등 LCD장비와 관련해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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