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8500억 급감.."패닉 제대로 활용"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08.22 16:16

급락때 유입, 반등때 유출

반등을 노리고 주식시장에서 발을 들여놓은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이탈했다.

21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전날보다 8528억원 감소한 13조9381억원으로 집계됐다.

급락때인 지난 14일이후 1조8000억원 가까이 증가한 이후 급감한 것. 예탁금만 기준으로 했을 때 개인들이 급락을 기회로 제대로 활용한 셈이다.


선물옵션예수금은 2109억원 감소한 7조2056억원으로 나타났다. 미수금은 178억원 감소한 3023억원으로 나타났고 신용융자 잔액은 1704억원 감소한 4조337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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