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웰스케어 센터 출범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7.08.22 11:47
하나대투증권은 22일 자산관리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웰스케어(Wealth-Care)센터'를 신설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 광장동 지점장인 진미경 센터장(사진)과 투자전략 2명, 펀드애널리스트 2명, 주식클리닉지원 2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웰스케어 센터는 펀드 뿐만 아니라 주식도 아우르는 종합적인 고객 자산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게 된다.

주요업무는 펀드 분석 및 평가, 자산배분전략 수립 및 추천, 주식 및 펀드 투자클리닉 제공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그리고 고객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리서치센터와 연계한 추천 포트폴리오 및 투자종목 분석 등을 담은 자산관리가이드와 펀드리서치 자료를 발간하게 된다.


진미경 센터장(사진)은 83년에 하나대투증권에 입사해 지점에서만 20년 넘게 근무한 영업통. 2003년 우수영업직원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센터장을 맡기 전 광장동 지점을 영업점 전체 평가 1위로 끌어올렸다.

진미경 센터장은 "영업일선에서 고객들에게 몸소 실천한 자산배분 및 상담기법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파해 전직원이 자산관리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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