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상승..박스권 트레이딩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7.08.22 09:06
원/달러환율이 상승출발했다. 엔화 강세 영향이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1.0원 높은 944.5원에 개장한 뒤 947.5원으로 오르며 이틀전(20일) 고점(947.0원)을 넘었다.
그러나 주가가 상승세를 재개하면서 9시3분 현재 946.30/60으로 반락하고 있다.

엔/달러환율이 114.3엔, 엔/유로환율이 153.4엔으로 하락했다. 820원선까지 급락했던 원/엔환율은 847원선으로 상승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현선물 동시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여전히 증시 및 엔화 우려감이 깔려있다.

증시와 엔화가 방향성을 찾지 못하면 원/달러는 940원대 레인지 지속이다. 940원 초반대 매수, 그리고 950원선 근접시 매도다. 그러나 후자가 방향성을 갖을 공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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