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건설, 최대주주 급등에 4.14%매도... 평가액 50억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7.08.21 17:39
특수건설 최대주주와 특별관계인이 지분을 매각하며 50억원의 평가액을 실현했다. 토목건설 업체인 특수건설은 최근 '이명박 수혜주'로 꼽히며 8월초대비 245% 상승한 상태다.

특수건설 최대주주인 김중헌 부사장과 김도헌씨는 지난 14일부터 특수건설 주식을 26만5100주(4.14%)를 장내매도했다. 평균 매매단가는 1만9116원으로 총매각대금은 50억9700만원이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최대주주 측의 보유주식은 409만992주(63.92%)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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