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글로벌 증시 급락에 숨죽였으나 미국과 유럽 아시아증시가 연이어 'FRB 재할인율 인하 랠리'를 펴자 보란 듯 기록을 세웠다. 전약후강의 강한 흐름이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증시에 속한 30개 종목을 지수화한 CSI지수는 5.6% 급등해 2005년 6월8일 이후 가장 가파르게 올랐다.
8.8% 오른 산업은행이 랠리를 주도했다. 산업은행은 이익이 2배로 늘었다고 발표했으며 사업 확장을 위해 500억위안(66억달러)의 10년만기 채권을 매각하겠다고 했다. 바오산철강과 안강 철강은 10% 상승해 상한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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