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외환은행 인수시 사명 유지"

김유림 기자 | 2007.08.20 14:46
론스타와 외환은행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는 HSBC가 외환은행 지분 51%를 인수할 경우 외환은행의 사명과 상장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레스 휴잇 대변인은 론스타와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수하면 외환은행의 사명과 현재 상장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외환은행의 고용 보호 역시 중요한 인수 요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결혼 누구랑? 어떻게 그럴 수 있어" 허웅이 남긴 '미련문자' 공개
  2. 2 "지금 난리났다" 울면서 신고한 편의점 직원…그곳으로 못 돌아갔다
  3. 3 "보는 사람 없어, 한 번만"…알바생 수차례 성폭력한 편의점주
  4. 4 허웅 "두 번째 임신, 내 아이 맞나 의심됐다"…직접 나서 눈물의 해명
  5. 5 아파트 화단에 웬 검정 비닐봉지…열었더니 '5000만원 현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