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통째로콩한모’, 100만모 판매돌파

머니투데이 홍기삼 기자 | 2007.08.20 12:18

두부시장에서 최단기간 100만모 판매 기록 세워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통째로콩한모’(420g/2800원)가 출시 한 달 만에 100만모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두부시장 최단기간 100만모 판매 기록이다.

풀무원은 20여년 두부 제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두부 제조 방식과는 달리 비지로 빠져나가는 영양까지 그대로 담아 콩의 풍부한 영양을 빠짐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열량은 기존 두부의 60~70Kcal 보다 낮은 50Kcal로 낮췄다.

또한 오이 30개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고 콩가루 등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대두 콩만을 사용해 만들어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고 풀무원 측은 설명했다.


풀무원은 이를 기념해 고객사은 온라인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풀무원 두부 홈페이지(www.pulmuonedubu.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MP3, 풀무원 선물세트, 풀무원 두부 요리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풀무원 마케팅 본부의 홍왕표 PM은 “통째로콩한모는 식이섬유를 비롯한 콩의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성인은 물론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매우 좋다”며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맛과 영양 면에서 뛰어난 제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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