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에 전문경영인 영입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7.08.20 10:56

삼성출신 前 (주)기린 대표 최상모씨 임명

서울 마포구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대기업 출신 전문경영인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마포구에 따르면 제3대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전 (주)기린 대표이사인 최상모씨(58세)가 임명됐다.

최 이사장은 삼성그룹 비서실 인사팀 과장, 제일제당 서울영업본부장을 거쳐 (주) MDI 대표이사, (주)기린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구는 지난 7월25일~8월9일까지 이사장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일반기업 임원출신, 대기업 출신 전문경영인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들이 10명이나 응시했다고 발표했다.

구는 이사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응시자 10명에 대한 철저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최상모씨가 이사장에 낙점됐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