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등..외인 전방위 '사자'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7.08.20 09:38

하락 종목 30개 불과

"너무 떨어졌다."

과도한 낙폭, 미국의 깜짝 재할인율 인하, 다우지수 1만3000 회복 등으로 코스피시장에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지난주말(17일)보다 75.20포인트(4.59%) 오른 1713.2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전방위적으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현물시장에서 269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선물시장에서도 1882계약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34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155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이 151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차익이 대부분으로 153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2.80% 오르고 있고 하이닉스는 3.54% 오르고 있다. 낙폭이 심했던 포스코는 6.29% 급등하고 있고 현대중공업 역시 6.83% 오르고 있다. 국민은행, 신한지주는 4%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1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내리고 있는 종목은 30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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