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 엇갈리는 남북경협株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7.08.20 09:06
월말로 예정돼 있던 남북정상회담이 북한지역의 수해로 10월초로 연기된 가운데 20일 증시에서 남북경협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제룡산업 선도전기 광명전기 이화전기 등 중소형 대북송전주들과 로만손이 하한가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반면 현대상선 현대상사 등 큰 약발을 받지 못했던 대형주들은 5% 이상 상승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룡산업 등은 남북정상 회담 발표후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초강세를 보이며 다른 남북경협 수혜주들을 압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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