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선 11시 투표율 32.3%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7.08.19 11:19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가 1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248개 투표소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1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32.3%로 집계됐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전국 선거인단 18만5080명 중 5만9863명이 투표에 참여해 32.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체 선거인단 1만697명 가운데 4716명이 투표한 경북이 44.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어 부산(41.2%), 대구(38.6%) 충남(37.6%), 경남(37.4%)이 뒤를 이었으며, 가장 많은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여하는 서울은 3만9991명 가운데 1만2108명이 투표, 30.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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