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허리케인+수요증대 기대 ↑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7.08.18 04:57
17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재할인율을 6.25%에서 5.75%로 인하함에 따라 최근 신용경색 위기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이 경우 유가에 대한 수요가 다시 늘어나기 때문이다.

허리케인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 점도 이날 유가 상승의 원인이 됐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9월인도분 유가는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전날보다 1.38%(98센트) 오른 배럴당 71.9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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