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회장은 조문에 앞서 기자와 만나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 비교적 많은 재계 인사들이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아마 (본인도) 함께 가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최근 제주도에서 제기한 경제 대통령 발언과 관련해 "내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일 뿐이다"며 "경제를 잘해야 한다는 의미일 뿐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후보 등 특정 후보와 나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경제를 우선해야 한다는 재계의 뜻을 전한 것 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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