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연고점(952원) 돌파시도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7.08.17 13:26

원/엔환율은 850원선 접근

원/달러환율이 연고점인 952.0원 턱밑까지 고점을 높였다.

달러화는 1시15분 951.3원까지 상승했다. 엔강세와 주가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전날의 급등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코스피지수는 1650선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전날 1조원 넘게 주식을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현재 7300억원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엔/달러환율은 112.1엔까지 하락하며 전날 뉴욕저점에 다가섰다. 엔/유로환율도 150.3엔까지 밀리며 뉴욕 저점(150.0원) 붕괴를 위협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는 모두 하락이다. 닛케이주가지수는 엔강세 공포에 휩쌓이며 하락일변도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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