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알, 해외CB 발행 후 급락세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7.08.17 09:25
풍력발전 테마로 잘 나가던 케이알이 최근 급락세다.

17일 코스닥시장에서 케이알은 오전 9시21분 현재 가격제한폭인 1700원(14.85%) 내린 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 34만여주에 하한가 잔량은 29만여주가 쌓여있다.

이틀 연속 하한가로 5월 초순 이후 처음으로 1만원선이 붕괴됐다.


케이알의 하락행진은 공교롭게도 15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한 10일부터 진행됐다. 당시 3% 이상 하락하며 마감됐던 주가는 이날까지 5일째 연속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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