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 공급 확대"

머니투데이 김익태 기자 | 2007.08.17 09:19

權 부총리

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17일 "장애인에 대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공급을 확대하고 정보화 교육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이날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사회 모든 영역에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지만 장애인의 경우 환경개선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과의 격차가 여전히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부총리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공급확대, 정보화 교육 강화, 통신중계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권 부총리는 또 "배타적 경제수역 체제에 따른 어장의 특성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해양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연근해 어업의 자생력 확보·관리를 위해 선진국 수준으로까지 수산자원을 관리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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