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가 하락세 지속

김유림 기자 | 2007.08.17 07:03
글로벌 신용 경색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미 국채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6일 오후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0.06%포인트 하락한 연 4.66%를 나타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08%포인트 하락해 연 4.21%를 보였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한때 3.97%까지 떨어져 2005년 9월 이래 처음으로 4% 아래로 내려 앉았다.


이날 무디스는 미국 최대 모기지 대출은행인 컨트리와이드파이낸셜의 선순위 채권 등급을 투자적격 최하위 등급인 `Baa3`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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