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잔액, 꾸준히 감소…하루 1천억↓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7.08.16 16:17
신용융자잔액이 하루새 1000억원 이상 줄어드는 등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16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14일 기준 신용융자잔액은 5조272억원으로 전날보다 1051억원 줄었다.

신용융자잔액은 7월 들어 6조원 대를 꾸준히 유지해왔지만 지난 달 25일 처음으로 5조원대로 내려선 뒤 꾸준한 감소세를 보여왔다.


고객예탁금도 7683억원 감소한 13조144억원으로 집계됐다. 선물옵션예수금은 1018억원 줄어든 7조469억원으로 나타났다.

미수금은 463억원 증가한 2425억원이고 실제 반대매매금액은 163억원으로 미수금의 8.3%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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