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수해 심각..정상회담엔 영향없을 것"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7.08.16 15:55

통일부 등 관계부처서 지원 검토

청와대는 북한의 수해피해가 심각하지만 남북정상회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오후에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수해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것 같다"며 "그러나 남북정상회담 자체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이어 "인도적 차원이나 동포애적 차원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면서 "통일부 등 관계부처에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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