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회사의 비정규직 노조원 계약해지에 반발, 3차례에 걸쳐 홈에버 월드컵몰점과 뉴코아 강남점에서 다른 노조원들과 함께 계산대와 매장을 점거하는 등 시위를 벌여 회사측에 160억여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다.
전씨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유씨와 같은 이유로 노조원들과 뉴코아 강남점·평택점 등 수도권 매장을 돌며 점거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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