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파트장은 "글로벌 시장 위험이 전세계 증시를 강타한 상황에서 국내 증시도 무기력하게 급락하고 있다"며 "종목별로는 이전 고점에 비해 20 ~ 30% 이상 급락한 종목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잃은 것이 있다면 얻은 것도 있다"고 전제한 뒤 "밸류에이션이 다시 매력적인 수준으로 떨어졌고 시장 과열은 충분히 해소된 상황으로 외국인 매도도 뒤집어 생각해보면 팔만큼 팔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하루 이틀 급등락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말고 4분기 이후를 보면서 관망하는 편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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