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다음달 중국서 한중물류의 날 행사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 2007.08.15 11:00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한중물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중 양국기업 간 물류분야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한중기업간 1:1 물류비즈니스 상담회, 한중 합동물류세미나, 중국 물류유관기관 및 물류현장 방문, 물류홍보관을 통한 개별홍보, 한중물류의 밤을 통한 현지기업 대표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무협은 한중기업간 1:1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양국 기업간 물류분야 M&A 및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한 물류시장 공동 진출, 파트너 계약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무협 국제물류지원단은 지난해 중국교통운수협회(회장 찌엔융창, 전 중국교통부장관)가 한중 물류의 날 행사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내년에는 한국에서 유사한 형태의 행사를 개최하고 중국측 물류 사절단이 한국을 찾게 된다.

무협은 '한중물류의 날' 행사에 물류사절단원으로 참가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소요되는 비용은 무협과 중국교통운수협회가 지원한다. ◇ 문의 : 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02-6000-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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