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영 엠코 부사장은 14일 '부평 엠코타운'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이미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기업 미백산업과 베트남 하이퐁시에 복합 리조트를 개발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며 "이번달 초 국내기업과 MOU를 체결했고 곧 착공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하이퐁시 621만5000㎡ 부지에 골프장과 콘도, 주거시설 등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 부사장은 또 "지난 6월부터 캄보디아에 오피스 빌딩 위주의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건설사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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