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메카텍 관계자는 14일 "회사의 공모 회사채 발행 계획에 따라 500억원의 채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행예정일은 오는 23일이며 16일께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발행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발행목적은 이달 만기도래하는 500억원의 회사채 차환용이며 국고채 3년물의 50bp 스프레드로 발행할 예정이다. 만기는 3년이다.
이 관계자는 "차환발행 자금 확보를 위해 당초 계획에 따라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으로 다른 목적은 없다"며 "주간사와 인수단은 현재 명확히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3일 두산메카텍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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