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금지원은 1일만기 환매조건부채권(RP)와 재무성 채권 매입을 통해 이뤄졌다.
앞서 유럽중앙은행(ECB)도 이날 1일 만기 환매조건부채권 입찰을 통해
476억6500만유로(650억달러)를 추가 지원했다. 서브프라이 모기지 부실로 발생한 신용경색 위기를 막기위한 세번째 자금 지원이다.
이로써 ECB의 이번 긴급 자금 방출은 총 1560억유로에 달해 단일 시장 개입 규모로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한편, ECB는 추가긴급지원을 위한 달러화의 원활한 조달을 위해 FRB와의 통화스왑 체결을 검토하고 있으며 FRB도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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