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8월중 28% 손실..30억불 추가 투입

머니투데이 김능현 기자 | 2007.08.13 21:02
골드만삭스는 이달 28% 가량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글로벌 에쿼티 오퍼추너티 펀드에 30억달러를 추가 투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가투자에는 C.V.스타, 페리캐피탈, 엘리 브로드 등도 참여했다.

골드만삭스는 "이 펀드는 펀더멘털에 비해 심각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 추가 자금을 투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이 펀드는 7월까지만 해도 자산규모가 50억달에 달했으나 8월 들어 36억달러로 쪼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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