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차기 국민은행장 인선을 위한 행추위가 16일 구성돼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행추위는 9월 중순까지 차기 행장 추천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행추위는 국민은행 사외이사 8명과 주주 대표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주주 대표로는 지분 4%를 확보한 최대주주 ING그룹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민은행은 "행추위가 구성돼 이달중 활동에 들어간다는 소식은 추측에 기반한 것"이라며 정확한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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