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회장은 보유중이던 한화증권 지분 187만2199주를 시간외대량매매거래 방식으로 한화석화에 매각했다. 매각단가는 1주당 1만9800원이며 총 매각금액은 371억원이다.
이에 따라 한화증권 최대주주군에서도 김승연 회장이 빠지고 기존 한화리조트외 5인에서 한화석유화학외 4인으로 변경됐다. 단 김회장이 한화석화에 보유지분을 매각한 만큼 최대주주의 한화증권 소유비율은 28.45%(1062만8069주)로 변함이 없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