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완구업체인 마텔에 납품해 온 중국의 장난감 제조업체 '리다 토이'의 장 슈홍 사장이 지난 11일 회사내 공장 작업장에서 목을 매 숨진 체 발견됐다.
지난주 마텔은 리다 토이의 장난감에 납이 첨가된 페인트가 사용됐다며 150만개에 대해 리콜을 요구했고 중국 정부는 이에 리다 토이에 '수출 금지령'을 내렸다.
리콜 조치된 장난감에는 '엘모'(Elmo)와 '빅 버드'(Big Bird) 등 유명 제품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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