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기관 조사 만으로 평가한 기존 방식과 차별화를 꾀한 것으로, 보다 다양한 형태의 평가 방법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100점 만점으로, 항목별 비중은 △리서치기관 조사 60% △네티즌 설문조사 20% △전문가 설문조사 10% △공급실적 10% 등이다. 최종 평가는 1,2차 사전 조사를 거쳐 종합건설업체 21개, 주택전문업체 11개 등 총 3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했다.
리서치기관 조사는 국내 최대 기관인 한국갤럽이 맡았다. 한국갤럽은 지난 7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등 수도권과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지방 광역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 남녀 552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인지도(비보조(70%)·보조(30%)), 신뢰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4.17%로 신뢰수준은 95%다. 응답자는 성별로 남성 51.1%, 여성 48.9%이며 연령별로는 20대 26.8%, 30대 27.0%, 40대 25.4%, 50대 이상 20.8% 등이다.
네티즌 설문은 지난 7월23일부터 8월1일까지 10일간 실시했으며 총 5172명이 참여해 역시 선호도, 인지도, 신뢰도 등을 조사했다. 전문가 설문에는 학계, 연구계, 금융계, 부동산정보업계, 시행·대행업계 등 관련 분야에서 모두 37명이 참여했다.
공급실적은 최종 조사 대상 건설업체의 과거 3년간(2004~2006년) 공급 물량을 연평균으로 계산, 가점을 차등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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