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생태학습장 만들어 드려요"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7.08.13 13:19
한국토지공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정자초등학교 등 경기도내 4개교 및 충청북도내 2개 초등학교에 생태공원을 만들어 준다고 13일 밝혔다.

토지공사는 사회공헌활동 기부금 2억원과 생태계보전협력금 10억원(토공이 납부했다가 반환 받음) 등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이달 공사를 시작해 11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토공은 용인동백지구내 3개교에도 생태공원을 조성, 기증한 바 있다.

‘학교 소생태계 조성사업’은 생태연못과 실개울, 야외학습장, 초화원, 어소 및 관찰로 등을 조성하게 된다. 학생, 교사, 학부모가 생물서식처의 조성과 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토지공사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 `보금자리 가꾸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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