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北이주민 대상 금융교육 실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7.08.13 11:47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15일 북한이주민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광주, 전남에 거주하는 북한 이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경제 및 금융기관 이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박병주 투교협 사무국장은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은 우리사회의 균형발전과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동시에 이룰수 있는 대안"이라며 "향후 전국아동복지연합회 소속 생활복지사에게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해 생활복지사는 물론이고 복지시설 청소년에게 경제·금융 마인드를 심어주는 등 다양한 사회공익 교육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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